한국과 유럽의 문화 차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지난 3년 동안 온 지구가 멈춘 듯했습니다. 이제 하늘 길이 열리고 여행계획을 짜기에 적절한 때입니다.

한국사람들의 첫번째 휴양지로 유럽을 선호합니다.  그에 앞서 간단한 문화차이를 알고 가면 좋을 듯합니다.

유럽과 한국은 서로 다른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유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와 한국의 문화 차이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5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예의와 존중:

한국인들은 언제나 예의를 중요시하며, 낯선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존중하며 대화를 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러한 예의와 존중이 중요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캐주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2. 음식 문화:

한국은 식사시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으며, 한 끼 식사에 밥과 국, 반찬들이 함께 제공됩니다.

유럽에서는 한 끼 식사에 메인 요리와 사이드 디시가 나눠져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퓨전으로 한국에서도 유럽풍의 음식이 소개되어서 생소하지는 않습니다.

 

3. 대인관계:

한국에서는 나이와 지위에 따라 대인관계가 조절됩니다. 나이를 알고 존칭을 달리하여 예의를 지킵니다.

유럽에서는 나이나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친구처럼 대하며, 대화를 합니다. 

 

4. 교육:

한국에서는 고등학생들은 매일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대학 시험을 준비합니다. 끝없는 경쟁은 취업으로도 이어져 도서관은 언제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유럽에서는 대학교에 가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공부시간을 적게 두고, 학생들은 자신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려고 합니다.

 

5. 차이와 개인주의:

유럽에서는 차이와 개인주의가 강조됩니다. 개인의 선택과 자유가 보장되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집니다. 한국에서는 그보다는 집단 중심적인 문화가 강조됩니다. 하지만 이제 한국도 빠르게 개인주의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른 문화 차이는 어디를 가나 있는 것이고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고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른 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