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중 콜롬비아를 가야하나?

남 아메리카에 12개의 독립국가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Argentina)
볼리비아 (Bolivia)
브라질 (Brazil)
칠레 (Chile)
콜롬비아 (Colombia)
에콰도르 (Ecuador)
가이아나 (Guyana)
파라과이 (Paraguay)
페루 (Peru)
수리남 (Suriname)
우루과이 (Uruguay)
베네수엘라 (Venezuela)

 

여행하기에 고려해야 할 나라 3

일반적으로, 다음 국가들은 여행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베네수엘라 (Venezuela) - 범죄율이 높고, 인프라가 부족하며,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여행하기 위험한 국가입니다.
에콰도르 (Ecuador) - 거리 범죄가 높고, 교통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콜롬비아 (Colombia) - 범죄율이 높고, 여행객에 대한 테러 위협이 있습니다.
콜럼비아에서는 이전에 반군 단체나 마약 카르텔 등의 조직이 여행객에 대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조직들은 여행객을 납치하거나, 관광 명소나 호텔, 레스토랑 등을 테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콜롬비아 정부가 조직들과의 협상을 통해 안정성을 회복하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상황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현재는 이전보다 훨씬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며, 관광 산업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야하는 이유와 장소

그래도 콜롬비아를 남미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고 가야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지, 맛있는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입니다.
일부 추천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고타 (Bogota) :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는 역사적인 유적지와 문화적인 장소, 예술 박물관, 공원 등이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라 칸딘다" 지역은 맛있는 음식과 바, 클럽, 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있는 장소입니다.
군다카타프 (Gundacarpacho) : 아름다운 수목원이 있는 군다카타프는 하이킹이나 트레킹, 캠핑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메데진 (Medellin) : 콜롬비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 중 하나인 메데진은 다양한 박물관, 예술센터, 공원,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교외 (Countryside) : 콜롬비아 교외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카페나 지역에서는 커피 밭과 커피 생산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비야 데 루카 지역에서는 섬세한 자수 수공예를 배울 수 있습니다.
카르타헤나 (Cartagena) : 카리브해 연안의 매력적인 도시인 카르타헤나는 고대의 역사를 간직한 구시가지와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콜롬비아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단, 여행을 계획할 때, 현지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가기 전 여행에 대한 현재 정보와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현지인이나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안전한 지역과 수단을 찾아서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과 치안은 파나마,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의 국경, 농촌지역에서 더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마약과 연류된 범죄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여행자들을 상대로 '스코폴라민'을 음료, 담배, 에어로 졸, 전단지들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게하여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각별한 주의와 공식적인 택시, 은행등 가이드를 추천드립니다.